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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휴가철 인력 — 매장이 비지 않게 짜는 스케줄

2026.06.22조회 38
7월 휴가철 인력 — 매장이 비지 않게 짜는 스케줄
7~8월은 매장 운영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두 달이다. 디자이너는 여름 휴가를 가야 하고, 고객은 휴가 직전·직후 시술 수요가 한꺼번에 몰린다. 6월 말까지 인력 스케줄을 정비해 두지 못하면, 한쪽에서는 디자이너가 지쳐 떨어지고 다른 쪽에서는 예약을 받지 못해 매출을 흘리게 된다. [ 1. 휴가 날짜 — 6월 안에 확정 ] 디자이너별 휴가 희망일을 6월 안에 받아 두자. 7월에 들어와서 조정하면 매장 입장에서는 빈 자리 메우기가 어렵고,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미리 잡아둔 약속이 깨진다. 같은 주에 2명 이상이 겹치지 않도록만 잡아도 큰 사고는 막을 수 있다. [ 2. 예약 슬롯 재배치 ] 휴가 디자이너의 단골 고객 명단을 미리 뽑아 두자. "OOO 디자이너 7월 12~16일 휴가입니다. 이전 또는 이후 주에 예약 도와드릴까요?" 한 줄 안내가 휴가 전 2주에 들어가면 단골은 자연스럽게 다른 주로 옮긴다. 휴가 중에 대체 디자이너 안내를 받는 것보다 훨씬 매끄럽다. [ 3. 대체 동선 한 명 정해 두기 ] 어쩔 수 없이 휴가 중에 단골이 오는 경우. "어느 디자이너가 받는지" 를 미리 정해 두면 응대가 매끄럽다. 같은 시술 스타일을 가진 디자이너 한 명을 1차 대체, 다른 한 명을 2차 대체로 정해 두자. 고객도 매장에 다시 묻지 않아도 되니 만족도가 올라간다. [ 4. 마감 한 시간 ] 여름 매장은 평소보다 손님이 늦게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 마감 한 시간을 어떻게 운영할지 — 들어오는 고객을 받을지, 정리에 집중할지 — 디자이너 사이에 합의해 두면 마감 시간 갈등이 줄어든다. 작은 합의지만 7월·8월 끝나고 매장 분위기를 가르는 한 줄이다. 휴가철은 매장에게 매출이 빠지는 시기가 아니라, 단골 관계를 시험받는 시기다. 6월 마지막 한 주에 인력 스케줄을 다 짜 두면, 7월·8월은 의외로 조용히 흘러간다.